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12기가와트(GW)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.
한화큐셀은 이번 계약이 미국에서 이뤄진 태양광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라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내년부터 연간 최소 1.5기가와트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또 앞으로 8년간 MS에 공급하는 태양광 패널은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.
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단지 '솔라 허브'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며 앞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YTN 홍상희 (sa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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